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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미뤘던 캐시백 지급 또 연기포인트 사간 적 없어

결국, 금융감독원이 머지플러스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도 수사를 착수한 상탭니다. 다만, 머지포인트 가맹점 중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중개업체를 통해 머지포인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보증보험, 예치금 등을 통해 혹시 모를 금전적 피해에 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머지플러스도 그런 계획이었고 그러한 과정 중에 있었을 뿐 고객을 기망하여 이익을 취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고 방어할 경우, 사기의 고의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어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때까지 충전형 모바일 바우처인 '머지머니'의 판매는 중단되고, 사용한도도 제한되었습니다. 구독형 할인 서비스인 '머지 플러스'도 할인 혜택 이용이 중단되었습니다. 머지포인트 사태가 발생하자 금융당국은 선불업체 실태 파악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전자지급수단(포인트, 상품권 등)을 발행하는 선불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을 예고했다.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 조사하고,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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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머지포인트 사태’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4일 ‘머지포인트 사태 관련 입장문’을 통해 “머지포인트 사태는 과도한 위험을 수반한 사업모델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전자금융업 규율체계 밖에서 발생한, 안타깝지만 예견된 사고”라고 꼬집었다. 금융 당국은 머지포인트 유사 사태 예방을 위해 선불 업계 점검 및 전금법 정비를 예고했다. 금감원은 다수 업종에 사용 가능한 전자지급수단(포인트 등) 발행 업체 중 규모가 큰 사업체를 중심으로 전금법에 따른 미등록 사례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제목 외국 국적 여중생을 묶고 6시간 가학적 집단폭행한 가해자4명 강력처벌.신상공개를촉구합니다. 그러면서 “너무 바빠서 휴대전화 만질 시간도 없고 여태 재료 손질하다가 두 시간 동안 100만 원정도 팔았는데 어떡하냐. 이미 피해 줬으면서”, “피해 걱정이면 아예 털질 말았어야지 모순이다”라는 등의 비판 답글을 달았다.

무제한 20%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는 어떻게 돈을 벌까?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조 2016억원의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2019년 3조 3239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한국형블로그 신유형 상품권 시장이 커진 것은 오픈마켓 이용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까지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출시하고 있다.
가맹점에서 상품을 머지코인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머지플러스는 머지코인을 바로 쓰는 게 아니라 5000원, 1만원 등 가맹점 상품권을 사서 상품을 구매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문제는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고객당 1장으로 제한됐다는 점이다. 대부분 상품의 가격이 상품권 액면가 총합보다 비싸다보니 머지코인을 쓰려면 고객들이 자비를 추가로 써야한다. 예를 들어, 네이쳐샵의 4만2000원짜리 '레몬머틀 시즈닝'을 사려면 상품권 1만원, 5000원권을 각각 쓰고 잔액 2만7000원을 추가 지불하는 식이다. 머지 플러스의 서비스는 머지 포인트를 차감하며 사용 가능합니다.

'머지 포인트'의 사업 모델?


지급 연기 이유로는 “카드사의 할부항변권 관련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캐시백 지급 전 카드사 확인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의 핵심 인물인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와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가 구속되면서 사업 지속성에 불안감이 커졌다. 이달부터 새롭게 도입한 '머지코인' 시스템도 환불 불가를 전제하는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방식이어서 '12월 폐업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고승범 “본격적 금리상승 대비해야…고정금리 대출 공급 확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4일 “가계,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은 저금리가 상수(常數)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금리상승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도 금리상승 국면 진입이 금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면서 부채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경로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머지포인트, 먹튀 우려 논란제휴 금융사도 곤혹


특히 이번 피해자들이 한 푼 두 푼 아껴서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서민들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기자본금 30억 원가량, 머지플러스 측에서 이야기하는 잉여자본 14억 원가량을 더하더라도 자본금이 44억 원 정도입니다.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는 "현재 보유 중인 현금과 유동채권은 은행 지급준비율의 3배 수준이다"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한국기업데이터 신용조회서비스에서도 머지홀딩스와 머지플러스, 둘 모두의 재무제표는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입자가 지금처럼 많아지기 전, 올해 초에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했더라면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머지포인트란?


피해자 140여명은 지난 9월 법무법인 정의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고객들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머지플러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등을 벌이고 있다. 고객 중 148명은 지난 9월 머지플러스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같은 달 한국소비자원도 머지포인트 상담 2000여건을 추려 산하 준사법기구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조정위)에 집단분쟁 조정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일부 고객은 머지플러스와 제휴 또는 협업을 발표한 하나멤버스, 국민카드, 토스, 페이코 등에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그간 이들 금융사들이 진행한 프로모션이 포인트 충전, 연간권 구매 등 결정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도의적 책임을 져야한다는 주장이다. ‘무제한 20% 할인’으로 인기를 끌던 모바일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가 지난 11일 서비스를 돌연 중단한 가운데 13일 피해자들이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 사업장을 찾아가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머지플러스는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 방문 고객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면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고객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1번가는 "상품에 하자가 있을 때 이를 인지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는 전자상거래법 규정을 전향적으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디야커피 등 각종 프랜차이즈도 가맹점으로 편입됐다. 머지플러스가 밝힌 하루 평균 접속자는 20만 명, 월간 결제자 수는 50만 명 이상이다. 기본적으로 모바일상품권 발행사들은 고객이 상품권을 사들인 뒤 물품으로 교환하기 전까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상품권을 사용하고 나면 수수료를 제하고 가맹점에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남긴다.

콘사는 계약업체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보증보험을 들고 있는데, 금감원은 이런 보증보험 가입 현황 등 파악에 우선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머지포인트는 머지플러스라는 업체가 운영하는 할인 결제 모바일 플랫폼이다. 머지포인트와 같은 비즈니스모델은 운영사가 적자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할인받는 금액의 상당 부분을 회사가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머지포인트는 이용자가 늘수록 회사가 손해가 가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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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환불 정책에 따르면 등록한 상품과 이용 중인 상품은 환불이 어렵지만, 상황을 고려해 90% 환불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이 변호사는 “이번 환불 사태는 전적으로 머지플러스 측의 고의 혹은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구매금액의 10%를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 소비자는 100%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즉, 이러한 구조는소비자에게만 2000원 이득이고, 가맹점은 기업 전략에 따라 달라질수있습니다. 확실한것은 머지포인트 회사인 머지플러스 사는 적자라는 점입니다. 수익구조에 대한 가능성이 상당히 어렵고, 적자를 쌓아가는 구조로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럼 수익구조 먼저 보시고, 혹시 이해가 되신다면 아래로 내리시고, 3번으로 넘어가서 머지포인트 사기 사태를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혹시 머지포인트 수익구조가 이해가 조금 어려우신것 같다면 바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머지포인트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KB국민카드는 문제를 속단하지 않고 명확한 결론이 나오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머지포인트 피해자 사이에서 머지포인트 환불을 두고 ‘로또에 당첨됐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머지플러스가 밝힌 순차적인 환불은 피해자에겐 기약 없는 약속이 됐다는 거다. 문제는 몇명의 피해자가 환급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머지플러스는 SNS를 통해 매일 순차적으로 환불이 이뤄지고 있다는 공지를 하고 있을 뿐이다. 머지포인트를 잘만 활용하면 평소에 할인하지 않는 상품도 큰 폭으로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초엔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애플펜슬2를 머지포인트와 통신사 할인을 결합해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머지머니, 구독서비스 구매 비용을 합산한 피해자 144명의 피해 금액은 2억48만 원이다. 만약 환불을 원하면 구매가격의 90%를 해준다고 했지만, 고객센터가 마비되고 머지머니를 보유하고 있는 금액이 큰 사용자들은 머지플러스 본사로 찾아가 항의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이 회사는 처음에 기업용 식권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워 오다가 2019년 1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월 들어서는 외식 할인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 머지플러스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여성시대’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직 머지포인트 사태를 파악하지 못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소규모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점포 일부를 타겟으로 삼아 남은 포인트를 소진해버리는 일도 벌어졌다. 당초 알려졌던 402명, 1억 6,770억 원보다 늘어난 것은 그사이 민원이 추가로 더 접수됐고 7개 전업 카드사뿐만 아니라 카드 겸업 은행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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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포인트 대표는 이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4분기 내에 전자금융업 등록을 해서 불법이 아닌 형태로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KB국민카드와 협업하여 진행 중인 PLCC 발급 사업이 진행되면 카드사와 연계하여 연간 수백억원의 부가 수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제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럽게 신규 판매 중단이 발생하고 제휴업체도 줄어들자 머지포인트를 구입한 사용자들이 반발하며 환불을 요청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할인혜택을 보고 머지포인트 할인 이벤트마다 참여, 포인트를 사재기해서 수백만원에 상당하는 포인트를 결제한 사용자들도 있었습니다. 공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머지포인트 앱이 한동안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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